황사 위기경보를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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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2025년 3월 25일 오후 3시를 기해 전북 지역에 '주의' 단계의 황사 위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는 전북 중부권의 미세먼지(PM10) 1시간 평균농도가 2시간 동안 세제곱미터당 300㎍ 이상 수준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주요 내용:

• 황사 위기경보 발령:
  • 환경부는 전북 지역에 '주의' 단계 황사 위기경보를 발령했습니다.
  • 이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섞여 대기질이 매우 나빠졌기 때문입니다.

 

• 미세먼지 현황:
  • 오후 3시 기준으로 강원과 제주는 '나쁨' 수준, 나머지 지역은 '매우 나쁨' 수준입니다. 
  •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고, 전북 익산·완주·전주에는 미세먼지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 경기 평택시의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725㎍까지 치솟았습니다.
  • 초미세먼지(PM2.5)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나쁨' 수준입니다.
  • 수도권과 충남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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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미세먼지 원인:
  •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데는 산불의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경북 안동의 초미세먼지 1시간 평균농도가 매우 나쁨 기준선의 4.3배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 대기질 전망:
  • 대기질은 26일 오전까지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26일에는 수도권·충북·충남·부산·울산의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나머지 지역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 미세먼지와 황사가 잔류해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가 오후부터 공기가 위아래로 원활히 확산하면서 옅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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