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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명을 살해한 혐의생활 2025. 4. 5. 22:37728x90반응형SMALL
It has nothing to do with the content 러시아에서 48명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악명 높은 연쇄살인마 알렉산드르 피추시킨이 추가로 11건의 살인을 자백할 의향을 밝혔다는 소식입니다.
주요 내용:
- 러시아 연방교정국(FSIN)은 5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피추시킨이 조사관들에게 모스크바에서 11명의 남성과 여성을 살해한 사실을 자백할 준비가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 피추시킨은 이미 2007년에 48건의 살인과 3건의 살인미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아 '북극의 올빼미' 교도소에서 복역 중입니다.
- 그는 살인을 저지를 때마다 체스판에 동전을 놓아 기록하는 습관 때문에 '체스판 연쇄살인마'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64칸의 체스판을 모두 채우고 싶다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 그의 범행은 주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모스크바 남부 비쳅스키 공원에서 노숙자, 알코올 중독자,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728x90It has nothing to do with the content - 만약 추가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게 되면, 피추시킨은 78명을 살해한 전직 경찰 미하일 폽코프에 이어 러시아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희생자를 낸 연쇄살인마가 됩니다.
- 과거 피추시킨은 52명을 살해한 소련 시대의 연쇄살인범 안드레이 치카틸로의 기록을 넘어서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번 추가 자백 의사는 이미 종신형을 선고받은 피추시킨에게 법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그의 끔찍한 범죄 행각의 규모를 다시 한번 드러내는 사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It has nothing to do with the content 728x90반응형LIST'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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