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수백억 원대의 횡령·배임 혐의 백현동

리리도 2025. 3. 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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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억 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백현동 개발업자 정바울(69)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의 1심 선고기일이 연기되었습니다.

 

주요 내용:

 

  • 선고기일 연기:
    •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오후 예정됐던 정 회장의 선고기일을 다음 달 4일로 미뤘습니다.

 

  • 정바울 회장의 혐의:
    • 정 회장은 2013년 7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백현동 개발 사업 시행사인 성남알앤디PFV와 자신이 실질적으로 소유한 아시아디벨로퍼, 영림종합건설 등 회사에서 총 480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를 받습니다. 
    • 그는 공사대금 부풀리기·허위 급여 등을 통해 회삿돈 약 50억원을 아내가 이사장으로 있는 비영리법인에 기부금 명목으로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정 회장이 횡령한 480억원 중 77억원은 백현동 '대관 로비스트'로 지목된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에게 인허가 알선 대가로 건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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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의 구형:
    • 검찰은 정 회장에게 징역 5년과 함께 추징금 2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관련 인물:
    • 김인섭 전 대표: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정 회장의 인허가 관련 청탁을 정진상 당시 성남시 정책비서관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 이재명 대표: 당시 성남시장으로, 정 회장에게 사업을 몰아주고,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손해를 입힌 배임 혐의로 정씨와 함께 별도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선고 연기는 백현동 개발 사업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한 재판이 계속 진행 중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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