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생활고에 시달리던 어머니가
리리도
2025. 3. 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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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고에 시달리던 어머니가 암 투병 중인 자녀에게 먹이려고 마트에서 소고기를 훔치다 경찰에 붙잡혔지만, 선처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사건 요약:
- 50대 여성 A씨는 지난해 11월 창원시 진해구의 한 마트에서 소고기 등을 훔쳐 나오다 붙잡혔습니다.
-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암 투병 중인 자녀의 치료비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가 없고 범행을 깊이 반성하며 피해를 변제한 점 등을 고려하여 즉결심판으로 감경 처분했습니다.
- 또한 지난 1월에는 70대 여성 B씨가 빌라 복도에서 의류 등이 담긴 가방 3개를 훔쳐 고물상에 팔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B씨 역시 동종 전과가 없고 범행을 반성하여 즉결심판으로 감경 처분되었습니다.
경찰의 판단:
- 경찰은 두 사건 모두 피의자들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며,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선처했습니다.
- 특히, A씨의 경우 암 투병 중인 자녀를 위해 범행을 저지른 점이 참작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생계형 범죄가 발생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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