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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가 환자 이송 시간이 지난 8년 사이 8분 길어져

리리도 2025. 3. 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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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가 중증외상 환자를 병원까지 이송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지난 8년 사이 8분 길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은 관련 정보입니다.

 

주요 내용:

  • 이송 시간 증가:
    • 2023년 기준 중증외상 환자 신고 이후 구급대가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33분이었습니다.
    • 이는 2015년 25분보다 8분 늘어난 수치입니다.
    • 중독, 익수, 질식 등 비외상성 중증손상 이송 소요 시간도 2015년 27분에서 2023년 37분으로 10분 늘어났습니다.

 

  • 원인 분석:
    • 최근 이송 소요 시간이 길어진 데에는 현장에서 처치하는 기술이 늘어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 지역별 이송 시간 차이가 2015년 15분에서 2023년 21분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의료 공백 영향:
    • 조사 시점이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 발생 전이어서, 내년 초 공개되는 2024년 조사 결과에서는 이송 시간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 지역별 차이:
    • 환자 이송 시간은 지역별로도 상당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응급 의료 시스템의 개선 필요성을 시사하며, 특히 지역 간 격차 해소와 의료 공백 상황에 대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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